방광염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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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방광염


만성방광염은 급성방광염에 자주 걸리므로(일년에 3회이상) 방광에 세균성 염증이 자주 일어나는 종류와 피로, 과로가 누적되어 방광이 약해지므로 세균 없이 (비세균성)방광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세균성과 비세균성 방광염

만성방광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 방광염으로 구분합니다.

1 세균성 방광염
급성방광염과 증세가 똑같습니다.
2 비세균성 방광염
통증이나 피는 없고 빈뇨(자주 봄), 배뇨곤란(잘 나오지 않음), 잔뇨감(덜 나온 기분) 등의 불쾌감이 늘 따라 다닙니다.

혈액검사, 소변 검사 및 하부요로 폐색상태 검사

신우신염, 전립선염, 당뇨병 등에 속발되어 나타난 만성 방광염이 아닐 경우에는 혈액검사 및 신장기능 등은 정상입니다. 요검사에서 세균뇨를 보이지만, 농뇨는 대체로 경미한 편이며, 세균배양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요도의 내경측정, 카데터 삽입법, 요도 방광경검사로 하부요로의 폐색 상태(예 : 요도협착, 전립선비대증 등) 등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만성 방광염은 신장으로 염증 파급, 전립선 및 부고환에 이차성 감염 유발

방광의 지속적 감염은 방광자체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변화를 일으키며, 또한 신으로의 염증 파급, 상부요로 및 방광의 감염석을 초래하며, 전립선 및 부고환에 이차성 감염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단순성 만성방광염은 뚜렷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간혹 방광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이로 인하여 상부요로에 변화와 신에 상행성 감염을 초래하게 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4만성 방광염 치료와 예방은?

치료 방법은 요배양검사로 원인균의 확인과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장기간의 항균제등의 투여 및 예방요법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만성 방광염의 유발요인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이를 완전히 제거 또는 교정하는 일입니다. 만성 방광염의 예방은 유발요인 제거와 교정이 가장 중요하며, 염증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치료하여야 합니다.